서울 63빌딩 전시, 맥스덜튼 영화의 순간 전시정보 관람 후기

서울 63빌딩 전시, 맥스덜튼 영화의 순간 전시정보 관람 후기63빌딩 전시회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직접 관람해보니 딱딱한 전시가 아니라 추억의 영화 포스터를 구경하듯 쉽고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연인, 가족, 친구, 아이들 누구와 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그럼 서울 전시회 맥스 달튼 전시회의 전시 정보와 관람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맥스덜튼 전시회 맥스덜튼, 영화의 순간 전시기간 : 22.12.09(금)~24.05.31(금) 영업시간 : 10:00 ~ 20:00 장소 : 63빌딩 전망대, 63아트주차 : 2시간가능/초과시 30분당 2,000원서울 전시회의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 63에 왔습니다.아르헨티나 출신의 맥스 달튼은 영화나 음악 등 대중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가입니다.맥스달튼 전시는 1막, 2막, 3막으로 나뉘는데, <제1막 영화의 순간>은 1970년대~2010년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작 영화 중 맥스달튼의 관점과 색감을 사용하여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스타워즈, 백투더퓨처, 지브리스튜디오 작품 등 모티브가 된 작품명에 제가 좋아했던 영화의 이름이 많이 보였습니다.당연한 얘기지만 서로 같은 시대를 살면서 같은 영화를 좋아했다는 게 문득 신기해요.그리고 내가 모르는 영화는 어떤 영화였는지 궁금했어요.맥스 달튼이 모아놓은 공포영화의 주인공들입니다.낯익은 주인공들이 많이 보이죠. 그때는 어릿광대가 왜 그렇게 무서웠는지..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공포영화가 많았어요.아이들도 뭔가 열심히 보고 있고, 가보니 슈퍼히어로즈와 슈퍼빌런들이었어요.남자아이들의 영원한 관심사입니다.아이들도 뭔가 열심히 보고 있고, 가보니 슈퍼히어로즈와 슈퍼빌런들이었어요.남자아이들의 영원한 관심사입니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주인공인 지하에 사는 근세가 전등 버튼을 눌러 지상층에 모스 부호를 보내는 것을 표현한 터널입니다.(모스 부호란?)? 짧거나 긴지를 전류파로 점과 선으로 표현한 전선기호입니다.)맥스 달튼과 봉준호 감독은 맥스 달튼 전시회, 영화의 순간을 위해 기생충을 작업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합니다.기생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림과 명대사네요.맥스 달튼 전시회를 보니 봉준호 감독의 마더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 또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아졌어요.집에 가서 넷플릭스를 켰다는맥스 달튼은 설국열차를 무려 18칸의 긴 형태의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손과 가까운 높이에 있어서 저도 모르게 손이 갔는데 맥스달튼도 그 마음을 아는지 귀엽게 손이 안 된다는 사인을 해놨네요.63전시관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지만 흐린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강뷰는 훌륭했습니다.맥스달튼의 전시작품은 영화를 비롯한 음악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도 보였습니다.음악까지 틀어놨으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웠어요.이곳에서는 맥스달튼의 2막 <웨스앤더슨 컬렉션>에서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 같은 영화 연출, 그리고 미쟝센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감독 웨스앤더슨의 작품을 재구성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재해석한 맥스 달튼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입니다.맥스 달튼 전시 포토존 컨시어지에서 사진 한 장도 찍어야 합니다. 강렬한 빨간 컨시어지가 너무 예뻤어요.제3막 ‘맥스의 순간들’에서는 작가들의 오랜 취향과 영감을 엿볼 수 있는 화가들의 작업실을 맥스 달튼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저는 이 작품이 재미있습니다.정말 앤디 워홀의 작업실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에요클로드 모네,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업실까지 화가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게 재미있지 않나요?^^이외에도 다양한 상상 속 작가들의 화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 63빌딩 전시회에서 제외되면 쓸쓸한 맥스 달튼 굿즈샵입니다.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핸드폰 케이스와 엽서를 사진에 담아봤어요.핸드폰 케이스는 현장에서 구매할 때 택배로 보내줬어요. 고민 끝에 그냥 왔는데 눈에 아른거리네요요즘은 종이 절약을 위해 가이드 북도 QR 코드로 스캔해서 휴대폰으로 보는 거예요. 3,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맥스 달튼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전시 관람할 수 있습니다.63빌딩 맥스달튼 전시회는 아쿠아리움과 종일권으로 끊으면 좀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서울 전시회 63빌딩 전시회 맥스달튼 관람 정보와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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