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투자 부동산 융자 받는 법, 한도 정리

토지 투자를 할 때 부동산 대출은 어디서 빌리면 되나? 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 오늘은 토지 투자할 때 부동산 대출을 받는 방법, 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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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융자 받는 방법: 해당 지역 은행

우선 토지대출은 대개 땅이 있는 지역의 은행을 통해 이뤄진다. 예를 들어 부안 땅을 사면 부안읍에 있는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식이다.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의 은행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도권 이외의 토지를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또 각 지역 은행들도 1금융권은 토지 대출에 소극적인 편이다. 때문에 보다 우호적이고 유연하게 대출을 받는 방법을 꼽는다면 해당 토지가 있는 지역의 새마을금고나 상호신용금고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경우 금리도 1~2%포인트 높아진다. 토지 대출을 받는 기간은 대개 7일에서 15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자금 운용을 할 때 참고해야 한다.토지 융자 한도의 정리토지 융자 한도의 정리융자를 받기 쉬운 요령경매나 공매의 경우는 비교적 간단한 대출이 가능하다. 경매나 공매에 오른 물건은 이미 감정을 마친 물건이기 때문이다. 감정가 대비 최대 80%까지 경락대출을 받을 수 있어 사전에 이를 감안해 입찰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매매로 직접 구입할 때는 사전에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체크해야 한다.신용 관리도 수익률에 한몫하고 있다투자를 할 때는 대출금과 예상 기간 중 지급해야 하는 이자를 포함해 비용으로 산정해야 한다. 땅을 담보로 부동산 대출을 받지만 대출자의 신용도 역시 대출 규모나 이자에 영향을 미친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당연히 이자율이 높아진다. 1% 차이라도 몇 년 지나면 꽤 큰 돈이다. 따라서 평소에 신용등급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거래 은행을 정하고 신용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 대출은행은 농협을 추천한다. 농협은 전국 지방 곳곳에 거래점이 있어 지방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에 유리하다.대출은 얼마나 받는게 좋을까?요즘 같은 금리가 유지되면 적정 대출 규모는 투자금 대비 60% 정도가 좋다. 최대 투자금 대비 금리 인상의 향후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 투자금보다 대출이 많은 경우는 피하는 게 좋다.투자금이 3천만원이라면 1800만원가량의 대출을 활용하는 셈이다. 경락잔금 대출 80%를 활용하라는 의미를 잘 이해하는 것이 좋지만 경매는 매수할 때부터 이미 시세보다 낮게 매수된다. 그래서 낙찰받은 후 바로 매각해도 일정한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일반 매매로 토지를 매입할 경우 시세차익을 거두기까지 3~5년이 걸린다. 그 기간의 대출이자는 고스란히 비용이 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가능하다면 1금융권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제2금융권은 대출 한도가 높지만 이자도 더 높다. 이자 1~2% 차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면 오산이다. 땅은 최소 2~3년에서 최장 10년 이상 가져갈 수도 있는 부동산이므로 이자를 무조건 가장 낮게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