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페스티벌이 많이 재개됐는데 한번도 안가봐서 이번에 2022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페스티벌 다녀왔어. 2019년에 한 번 열렸다가 코로나로 잠정 중단됐던 축제인데 라인업이 좋기로 유명해!이태원에 현대카드는 뮤직라이브러리, 아트라이브러리, 비닐&플라스틱 아이브러리 등 여러 분야의 명품관을 갖고 있지만 그 일대 전체가 축제 기간에 묶여 진행된다. 각 분야의 아이콘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토크, 공연, 퍼포먼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 앞에 등장한 다빈치 모텔 사이니지!
한강진역에서 이태원역까지는 이렇게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고, 몇몇 명품관에서는 현대카드 결제 시 10% 청구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다! 쇼핑할 시간이 여유로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ㅜ 총 3일간 진행된 이벤트 라인업!
예매할때는 종일권이나 2일권도 판매했는데 다른 일정으로 바빠서 일요일 하루만 참석가능했어 ㅠ
근데 다빈치 모텔 페스티벌은 확실히 라인업에서 취향이 있는 것 같아.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음…? 아는 사람이 지코크러시 장기하뿐인데?” 반응이 많았다.아니 백예린 적재 ADOY밴드 등 스트라이크인데…? 라인업이 좋대(울음)!!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안에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진행 중이었다. 티켓 발급 시 받은 키트 중 쿠폰이 있는데 이벤트 부스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모두 안에서 사용하면 된다! (KHEE 소주 시음쿠폰, 쿠키/슬러쉬쿠폰, 발렌티노 퍼퓸 10ml 증정권 등 브랜드가 다양했다)
라이브러리 내부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 이날 라인업에는 주현영 배우도 있고 토크 콘서트도 듣고 왔고
언더스테이지에 내려가 공연을 보며 독주(DOK-JU) 바에서 위스키와 칵테일도 마셨다.
조금 낯선 밴드들의 공연도 있었지만 이런 축제의 매력은 몰랐던 가수들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매력 있는 인디밴드를 확실히 뽑는다. 잔나비도 방송에서 화제가 되기 전부터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다수 공연을 했다.)
실리카겔밴드사실 실리카겔의 노래는 처음 연주됐지만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실리카겔 – NO PAIN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ADOY 밴드 실물은 처음봐도…이렇게 가까이서…!! 그래도 원픽은 크러쉬TT최근에 발매한 노래를 포함해서 거의 10곡 넘게 불러준 것 같아. 여기서 깜짝 게스트가 있었는데…!!이 조합이 유튜브에서 튀어나올 줄은 몰랐어 ㅋㅋㅋㅋ 크러쉬가 다나카 씨 유튜브에 출연했고, 이번 무대에는 다나카 씨가 특별 출연한 것 같다.이 조합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 그 후로도 크러쉬는 공연을 계속했고 잊으려고 노래를 부르는데 다 같이 불러보니 부르는 가수도, 같이 부르는 사람들도 울 뻔했던 것 같다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오랜만에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라 다들 너무 행복해하고 끝나다니 안타까워했다.이 조합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 그 후로도 크러쉬는 공연을 계속했고 잊으려고 노래를 부르는데 다 같이 불러보니 부르는 가수도, 같이 부르는 사람들도 울 뻔했던 것 같다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오랜만에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라 다들 너무 행복해하고 끝나다니 안타까워했다.이 조합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 그 후로도 크러쉬는 공연을 계속했고 잊으려고 노래를 부르는데 다 같이 불러보니 부르는 가수도, 같이 부르는 사람들도 울 뻔했던 것 같다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오랜만에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라 다들 너무 행복해하고 끝나다니 안타까워했다.열심히 공부하고 퇴장하는 크러쉬! 이태원 중심에서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크콘서트도 즐길 수 있으며 브랜드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면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페스티벌 추천합니다! (현대카드 소지시 20% 할인) 내년에 방문할 2022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페스티벌도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