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겨울~12월에 태어나서 그릉가.. 겨울은 완전 좋아~작년에 샀던 내사랑 #오방스토브 꺼내서 고구마도 굽고 떡도 굽고
저번부터 유튜브 보고 시작한 기타도 옆에 놓고~
나의 #자작나무도 세나 아빠 덕분에 점점 화려해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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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둥이! 의욕적으로 올겨울을 위해 준비한 #대형 와인잔도 세팅해놓으면 월동준비 끝~
저 대형 와인잔이 올해 고구마, 떡냄새를 없애줄거야 ㅋ 작년에 환기시키려고 난로가 있어도 추웠는데 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해서 큰돈을 썼으니 더 힘내자 !! 근데 저기 #공기청정기는 내가 골랐는데 너무 예쁘다. 카페 어디에 두어도 숨은 그림처럼 쏙 스며들어 잔잔한 무드등을 켜놓은 듯하다.
예전에 있던 흰색 원통 미니 공기청정기는 어디다 놔도 뒤죽박죽해서 이쪽으로 옮기고 저쪽으로 옮기고… 요즘 공기청정기 회사들은 긴장해야 돼. 특히 우리집 암 xx 기능은 다 거기구나~ 3중 필터고 미세먼지 탐지 센서도 있고 (얼마나 민감한지 차이가 나서 그냥 자주 켜고 풀로 흘리면 굳이 비싼 돈 주고 싶지 않아 필터도 매달 비싼지…겨울에는 아무래도 손님이 적어져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면 안 되는데 24시간 한 달 걸려도 3000원도 안 나오는데… 믿어도 되겠지?소리도 이 정도면 조용한 편이고~ 무엇보다 조명은 꼭 필요한 건데. #넥스타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보는데 뭔가 참신하네.
네이버 라반찜으로 해놓고 화이트로 엄마 집에도 하나 사라고 해야지.ㅋㅋ
동네 작은 #커피숍을 겨울에 지키다 보면 까다로우면 우울증에 걸릴까 봐. #월동준비를 잘해야해. 내일은 고구마 구워 서비스 준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