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한번째 엄마> – 사랑은 받는 게 아니라 주는 것

11번째 엄마 감독 김진성 출연 김혜수 김영찬 개봉 2007.11.29.영화를 본다고 느꼈습니다. 무심코 내뱉는 한숨은 그 대상이 누가 되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조적으로 깔보고 비꼬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살아가면서 한숨을 쉬지 않겠다는 염원을 가지고 바라봅니다.오늘 하루도 아무 걱정 없이 잘 떠들고 웃고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는 인생은 모두의 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간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오늘이 아니어도 열심히 살아가면 내일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꿈을 키울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우리 모두 힘내자!!오늘 소개하는 2007년 개봉작 김·헤스의 “11번째 엄마”는 사실은 보기가 쉽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이보다 더 밑바닥 삶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것에 연기는 또 얼마나 실제처럼 몰입하기를 잘했는지 정말 불편하게 시킵니다.한겨울의 북풍에 입이 다 떨어져서 산산조각 난 가지지만, 남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나무는 작은 식으로 조마조마 하며 찔린 상처를 붙이는 것이 일상처럼 보였지만, 죽어 나가는 이 나무 또한 잎이 나오고 꽃이 필까요?평점은 2021년 9월 4일 현재 IMDB-6.7, DAUM-8.3, NAVER-8.0입니다.열한 번째 어머니열한 번째 어머니상서로운 곳은 아파트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낡은 주택 단지였는데 아버지는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건달로 재수는 아직 어려서 동 사무소에서 기초 생활 수급자의 생활비를 받아 생활하고 있었지만, 먹고 싶은 것은 식권을 절약하고 고민하고 사서 먹거나 할 만큼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냉장고를 찾고 유령처럼 찾아 먹는 식충이 한명 늘었다어서 기쁠 것 없잖아요?그래서 처음 한동안은 음식으로 서로 신경전을 펼치지만 어른인데 자신밖에 모르고 한·제시 스타일이었지만, 나중에 보면 그녀도 태어나서 부모에게 버림받은 사랑을 모르고 살았기 때문입니다.아빠는 재수에 그녀를 계모라고 소개했지만 술집에서 일하다가 발을 다쳐서 잠시 쉬는 동안 집에 데려다 주고 나면 다른 술집에 비싸게 팔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건달이라 그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없는 사람들이 더 하겠다는 생각도 하네요.재수의 집 옆에는 집에서 미용실을 희망하는 어머니(김·지영)에 기식하고 있는 무직 백(팬·정민)이 살다가, 운전 면허 필기만 7회째도 떨어졌다는 그의 인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마 그녀도 곧 떠날 것이라고 알고 있어, 재수 좋은 새엄마라는 사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 의미, 이 영화에서 가장 순수하고도 애달픈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하거든요.재수는 혼자서 씩씩하게 무엇이든 잘 잘하는 아이처럼 그려지고 있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약자입니다. 학교에서는 가정 사정으로 친구가 놀림 당하고 따돌림과 허구인 날에 도박장에서 사는 아버지는 돈이 없으면 집에 가서 재수를 괴롭히고 1개월 간 살 생활비를 빼앗아 갑니다. 보고 있다고 욕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재수를 버리지 않는 걸 보니 사랑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재수생은 새엄마와 지내면서 다투지만 미운 정도의 정이라고 조금씩 정이 들어요. 특히 그녀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새엄마인 그녀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어요.사실 그녀는 다리만 다친 것이 아니라 당뇨병도 있어서 약을 복용해야 했고 췌장암까지 있어서 시한부 인생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 그녀도 처음에는 인생에 대한 미련 같은 건 전혀 볼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대로 삶의 의미를 찾고 있었는데 그래서 결말이 어느 정도 예상은 됐지만 그래도 이별은 특히 마음을 준 사람과의 이별은 더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도 마음을 준 것,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것은 이별의 아픔보다 더 큰 행복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결말은 너무 예상을 빼지 않았습니다. 재수의 아버지는 백 중 싸움으로 되어 경찰이 출동했지만 신원 조회 과정에서 사기범으로 수배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감옥에 직행하고 그 중에서 얼마나 변할지는 모르지만 무사가 면회 갔을 때 보면 조금은 희망을 가지고 봐도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합니다.계모는 암을 이기지 못하고 재수의 슬하를 떠납니다. 다른 계모들처럼 잘 견디지 못하고 떠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사랑을 주고 떠난 그녀 덕분에 외형적으로 상황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재수는 험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다시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텅 빈 겨울처럼 창백한 모습으로 온 그녀가 떠난 계절, 봄의 꽃이 흩날리는 봄의 날이라는 점도 그렇게 생각하게 하네요.영화”11번째의 어머니”는 실제로 보다고 볼 부분이 많아 소개 글과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11번째 엄마#Eleventh Mom#김·헤스#한국 영화결말은 별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어요. 재수생 아버지는 백중과 다투다가 경찰이 출동했는데 신원조회 과정에서 사기범으로 수배 중인 것으로 확인돼 교도소로 직행했고, 그 안에서 얼마나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재수생이 면회 갔을 때 보면 조금은 희망을 가져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계모는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재수생을 떠납니다. 다른 새엄마들처럼 잘 견디지 못하고 떠나리라는 예상을 뒤엎고 사랑을 주고 떠난 그녀 덕분에 외형적으로 상황은 달라진 게 없지만 재수생은 험난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다시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텅 빈 겨울처럼 창백한 모습으로 온 그녀가 떠난 계절, 봄꽃이 흩날리는 봄날이라는 점도 그렇게 생각하게 하네요.영화 ‘열한 번째 엄마’는 실제로 보시면 보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제 소개글과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 같아요.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11번째엄마 #엘레벤츠맘 #김혜수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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