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김치볶음만들기 고소한 밥반찬김치볶음 베이컨요리 신김치 요리 추천
금요일부터 비와 함께 날씨가 좋지 않네요.안개까지 내려앉은 우리 아파트 단지는 시야도 너무 좁아요.그래서 집 안에 있으면 하루종일 깜깜하고~ 창밖을 보면 흐린 안개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답답했어요.자연광을 사랑하는 나는…흐리고 어두운 날씨에 이상한 사진이 찍혀도 절대 자연광!! 라고 외치지만 지난 며칠간은 자연광 자체를 볼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급한 일이 다 끝나서 초조한 마음은 없는데요.
오늘 냉장고에 조금 남은 베이컨으로 #베이컨김치볶음을 만들었어요.볶은 김치볶음은 그 자체로도 감칠맛 나잖아요?여기에 고기를 추가하면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정말 맛있는 밥도둑 반찬이 됩니다.오늘은 고기 대신 베이컨을 넣었어요.베이컨도 김치랑 같이 볶으면 매끈매끈 고소하고 정말 맛있거든요.
베이컨 넣고 볶은 #김치볶음 오랜만이라 더 고소하고 맛있었네요.나는 아침 식사는 주로 빵을 먹는데 오늘만큼은 갓 볶은 따뜻한 베이컨 김치볶음과 함께 밥을 먹었어요.한입씩 번쩍 들어 먹어도 되지만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어도 맛있는 #신 김치 요리입니다.
신김치를 듬뿍 넣고 볶은 베이컨김치볶음!!오늘은 이 반찬 때문에 빵이 생각이 안 날 것 같아요.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는 김치볶음입니다^^
베이컨 100g 김치 400g 양파 60g 대파 1/3 대다지기 마늘 30g 굴소스 1/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후추
베이컨 100g 김치 400g 양파 60g 대파 1/3 대다지기 마늘 30g 굴소스 1/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후추
베이컨 100g 김치 400g 양파 60g 대파 1/3 대다지기 마늘 30g 굴소스 1/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후추김치볶음은 신김치가 최고예요.마침 집에 잘 익은 신김치가 있어서 요즘 삼겹살도 넣고 볶아먹고~찜도 해먹고 있어요.맛있게 시지만 배추가 부드럽지 않아서 더 맛있습니다.김치는 2cm 폭으로 잘라줬어요.조금 큼직하게 잘랐습니다.베이컨김치볶음김치나 베이컨은 좀 큰 게 따먹는 맛이 나거든요. ^^베이컨도 김치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어요.베이컨 100g, 5줄이요.베이컨 대신 대패삼겹살, 삼겹살 등~ 고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레시피는 다르지 않거든요 ^^대파는 흰 부분, 초록색 부분을 골고루 잘라서 준비했어요.비스듬히 잘라서 준비했네요.양파는 대충 채썰어서 준비했어요.너무 얇지 않게 적당히~기름을 조금 두른 팬에 마늘과 베이컨을 먼저 볶습니다.베이컨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뿌리는 기름은 별로 넣지 않았습니다.베이컨이 익을 때쯤 양파를 넣고 볶아요.양파가 볶아지면 김치를 넣고 달짝달짝 볶아주세요.베이컨 김치볶음으로 완전히 익혀야 하는 건 베이컨이니까요 흐흐흐 기타 재료는 오래 볶지 않아도 됩니다.김치가 전체적으로 잘 볶아지면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설탕을 넣어 신맛을 잡아줍니다.굴소스와 설탕의 양은 김치에 따라 조절해주세요.굴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도 있기 때문에 맛을 보고 굴소스를 넣습니다.신맛에 따라 설탕의 양을 조절합니다.소스가 잘 섞이게 볶은 다음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주셨어요.대파는 처음에 넣고 같이 볶아도 되는데 저는 마지막에 넣어서 아삭아삭한 맛을 살렸어요.전체적으로 재료가 부드러우면 식감이 안좋아서(울음)마지막으로 들기름을 조금 넣어요.깨와 후추를 적당히 뿌립니다.그리고 들기름과 후추, 깨가 재료와 잘 섞이도록 가볍게 볶으면 베이컨김치볶음 끝!!쉽게 만들 수 있지만 김치와 베이컨 때문에 맛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정말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베이컨 요리입니다.익은 김치는 무엇을 넣고 볶아도 정말 맛있어서 항상 환영받는 반찬입니다.오늘은 남은 베이컨을 흔들어 더욱 고소한 베이컨 김치볶음을 만들었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밥이 저절로 생각나요 ^^들기름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고소한 들기름 냄새도 정말 좋아요.여기에 시큼한 김치의 아삭아삭한 식감, 베이컨의 고소한 맛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짠맛 덕분에 술안주로도 최고래요.어렸을 때는 이런 종류의 반찬도 종종 도시락 반찬으로 엄마가 싸주셨던 것 같아요.그때 베이컨 말고 삼겹살 같은 고기 넣고 볶아주셨는데.레시피는 다르지 않으니까요 ㅋㅋ 맛도 비슷하고요.나는 밥 먹을 때 김치가 꼭 필요한 사람은 아니에요.있어도 돼, 없어도 돼~ 굳이 안 먹거든요 ㅎㅎ 반찬을 나란히 먹는 것보다 한 그릇에 다 넣어서 비벼 먹거나 볶아 먹거나 덮밥처럼 먹는 걸 좋아하니까 김치도 항상 있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그런데 이렇게 볶은 김치는… 냄새를 맡았는데 안 먹을 수가 없어요.이상하게 더 맛있고 감칠맛있는 김치요리이기 때문에 김치볶음만큼은 꼭!! 먹어야 아쉽지 않아요덕분에 오늘은 아침부터 밥을 먹고 예상대로라면 이 베이컨 김치볶음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그래서 그런지 어머니는 정말 좋아하시네요.빵대신 밥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