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립스립스립스 :: 처음 맛 본 스페어립 바비큐!

맛집 탐방 : 립슬립스 목동

포스팅하려는 건 산더미인데…최근에 리모델링한 우리 동네 목동 현대백화점. 아니, 지금은 이름도 더 현대 목동으로 바꾸고 있는 그곳에서 새로 생긴 맛집을 찾아 먹는 재미가 워낙 많아서 계속 미루고 있는 중이다.어제는 예피와 둘이서 저녁으로 먹어보려고 립슬립스(Ribs Ribs Ribs)라는 새로 생긴 BBQ 바베큐 포크리브 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을 해봤다.다른 음식점에 비해 오픈 시기가 조금 늦은 탓인지..인기가 없는지, 아직 찾는 손님이 다른 곳에 비해 유독 적어 보인다. (우리처럼 다 포장해 먹는지..) 립슬립스(Ribs Ribs) 지역: 서울시 양천구 영업시간: 10시 반~22시 (라스트 오더 21시) 춘’s 추천: 스페어 립 단품 1인 (3대) (1.95만) 위치 및 주소: 현대 백목동점 지하 2층

현대백화점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257 현대백화점 목동점 예약

현대백화점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257 현대백화점 목동점 예약

주문한 바베큐 굽는 법 보기 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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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할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어서 직접 매장에 가봐야 볼 수 있는 브랜드 정보와 메뉴 ㅎㅎ 일단 바베큐집이 새로 생긴 건 봐서 일단 먹어보려고 갔는데 가보니까 성수동에서 유명한 ‘뭉츠바베큐’라는 곳의 세컨드 브랜드래.세컨드 브랜드라는 걸 보면… 조리 기술과 명성을 빌려서 내놓은 브랜드 같다.마치 제주도 영동과 영동볼카츠의 관계? 어쨌든 립슬립스라는 매장 이름으로 검색해봐도 홈페이지는 물론 단 하나의 검색 결과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 처음 문을 연 매장 같다.우리동네에 이런일이!! 와오!!!

게다가 처음 생긴 매장이라면 거의 체험단을 뿌리고 광고성 글이 계속 올라올 것 같은데 아직 체험단 글도 없고.정보도 없고… 궁금해서 뭔가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대치가 확 올라간다.아니, 근데… 립이면 아웃백 같은데 가서 맨날 먹는 게 포크리브(forkribs) 아니야?스페어립이 뭐였지??@궁금하니까 구글에 검색해보자.

출처: barbecuefaq.com아주 알기 쉬운 그림과 설명 발견!!(웃음) 갈비 윗부분을 자른 것이 베이비 백립(Baby back ribs), 즉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등갈비 바비큐가 이 부위이고, 스페어 리브(Spare ribs)는 갈비 아래쪽부터 삼겹살 쪽에 붙은 갈비까지 더 길게 자른 부위인 것이다.삼겹살 쪽을 침범했기 때문에 일반 등갈비보다 기름진 콜라겐도 더 먹을 수 있고, (웃음) 대신 훈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내용이다.엄청난 비주얼의 스페어리브어쩐지 립이 왜 이렇게 긴가 했더니… 등갈비랑은 다른 부위였구나 역시 아는것이 힘 ㅋㅋㅋ어쩐지 립이 왜 이렇게 긴가 했더니… 등갈비랑은 다른 부위였구나 역시 아는것이 힘 ㅋㅋㅋ우리의 선택은 스페어리브 1인 플래터(립 3대+감자튀김+콘샐러드)스페어립 한 대가 거의 20cm로 보이니까 어떻게 사야 하나 고민하면서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1인 단품으로 3대(450g)를 판매하고 있다.그다음부터는 하프(800g)랑 풀(1600g)로 구분! 그런데 20cm짜리 립 3개를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양인가? 어…뭐 어쨌든 우리는 예피랑 둘이 먹기도 하고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예피를 위해 스페어립 1인에 감자튀김과 콘샐러드까지 포함된 ‘스페어립 1인 플래터’ 세트 메뉴로 주문! 세 가지를 각각 단품으로 살 때보다 1200원 할인 효과가 있다.먼저 포장해온 박스의 모습이다.박스의 예쁜 일러스트만 봐도 분명 매장 식사보다는 캠핑이나 공원에서 먹는 테이크아웃을 주 타깃으로 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스페어리브 1인용 플래터(2.53만원) 상당한 길이의 스페어리브 3대와 플러스 알파 고기가 들어있으며 + 바베큐 소스 + 감자튀김 + 콘샐러드 구성이다.엄청 튼튼한 살코기!!! 사진 앞이 일반 립 부위이고 뒤가 ribtips라고 불리는 삼겹살이 붙은 아랫배 부위 쪽이다.립칩 쪽에는 삼겹살을 먹을 때 만날 수 있는 익숙한 연골이 붙어 있는 것이 보인다.그리고 먹어보면 확실히 두 부위가 다르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일반 립 쪽은 여느 때처럼 긴 왕골 주위에 붙은 고기를 떼어 먹으면 되고 아랫배 쪽은 뭔가 납작하고 부드러운 갈비뼈와 함께 붙어 있는 갈비를 뜯는 기분이다.립을 먹는데 맥주가 빠지면 예의가 없어서 맥주 등장.저번에 전용잔을 받기위해 사둔 에델바이스로 ㅋㅋ역시 예쁜 고블렛 잔은 예피가 선점하고 나서 사과주스를 벌써 넣어버리고… 아빠는 이 잔이 어울린다며 쿠어스 전용 잔을 가져다준다.음..그렇지..고마워;;짜잔~~♡립만 먹으면 물릴 것 같아서 옆 가게에서 사온 크림치즈 캄파뉴도 꺼내볼게.여기까지는 몰랐어.양이 얼마나 많은지.www센스있게 잡고 뗄 수 있게 비닐장갑도 같이 넣어준다.일단 맛은 기가 막힌 편이야. 훈연 바비큐 느낌이 날 정도로 풍미도 좋고 고기도 맛있는 편. 그리고 두 가지 다른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ㅎㅎ 게다가 바베큐소스도 새콤달콤한 맛!! 하지만 부가적인게 너무 평범해. 콘샐러드는 KFC가 생각나는 맛이었고 기대했던 감자튀김은 생각보다 별로였다.(감자튀김 마니아 예삐가 먹다 남은 만큼!!) 여기서는 립만 사고 차라리 옆에서 맛있는 빵을 사와서 같이 먹는 걸 추천해!캄파뉴와 립을 같이 먹으면 천상의 맛!!!! 이게 강추야!!!그리고 중요한건 양이 음~ 수다스러워!! 애들이랑 둘이서 먹는데 정말 쓰러질뻔했어;;;; 정말 저 1인 플래터를 혼자 먹는 사람이 있을까?다음에 시니까지 3명이서 먹을때는 스페어립 1인 단품만 사고 캄파뉴 사와서 맥주랑 즐기면 양이 적당할거 같아 ㅋㅋ 아무튼 결론!! 등갈비의 푸석푸석한 고기보다는 조금 더 기름진 갈비를 맛볼 수 있고 삼겹살이 붙은 갈비도 먹을 수 있어 바베큐나 돼지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그리고 중요한건 양이 음~ 수다스러워!! 애들이랑 둘이서 먹는데 정말 쓰러질뻔했어;;;; 정말 저 1인 플래터를 혼자 먹는 사람이 있을까?다음에 시니까지 3명이서 먹을때는 스페어립 1인 단품만 사고 캄파뉴 사와서 맥주랑 즐기면 양이 적당할거 같아 ㅋㅋ 아무튼 결론!! 등갈비의 푸석푸석한 고기보다는 조금 더 기름진 갈비를 맛볼 수 있고 삼겹살이 붙은 갈비도 먹을 수 있어 바베큐나 돼지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https://www.youtube.com/shorts/R1ApdthFe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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