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난히 밝은 달형과 방학을 맞춰 광주 근교의 담양에 있는 라온 글램핑장에 다녀왔다
콩이 씨가 달을 보고 감탄을 하고
일요일인데도 상당한 사람들.
할로윈데이의 장식기는 있지만, 감성은 없어. 웃음
2인실이 모두 예약되어 있어 4인실로 예약하였으나 침대가 2개인 것 외에는 모두 동일하며 방 안에 개별 화장실이 있어 좋은 담양 라온 글램핑장
들어오자마자 씻고 싶어서 클렌징 크림이랑 폼만 챙겨왔는데 샤워용품이 하나도 없어서 완전 당황;;클렌징 폼으로 올인원 샤워했어..
샤워하는 동안에 장작을 예쁘게 세팅해놓고 오빠가 요리하는 지글지글 소리
마트에서 뭘 먹어야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까불이살+항정살로 결정!뚝딱이처럼 금방 완성된 예승표 저녁식사
담양 라온 글램핑장 바로 옆에는 담양호가 있어 확실히 더 추운 것 같지만 형이 미리 켜둔 장작 덕분에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저녁
아주머니가 김치를 넣어서 가지고 오셨는데 김치가 맛있어서 라면을 꼭 먹어야 하는 밥을 깨서 라면까지 끓여오셨다 오ㅃ 아·우·우짜잔! 우리의 피날레겨울철 캠핑칩 의자 밑에 불에 탄 장작을 조금씩 놓는다. 그러면 온몸이 따뜻해진다.너무 많이 두면 의자가 탈지도 모르니 주의!시간이 늦어질수록 추워지고, 탄 장작을 형이 엉덩이 밑에 넣어준 것처럼 온몸이 녹는다우리는 불몬 세트를 추가했는데 금액은 얼마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40,000원은 넘지 않은 것 같아.구성품은 장작, 미니테이블, 청두기 등 큰 벌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에서 색을 낼 수 있는 가루도 들어있다 굉장히 신기하다아침에 오빠랑 해장라면까지 끝!콩이가 집에서 가져온 꽃게와 전복까지 넣은 해장라면라온글램핑장은 매점이 있는데 터무니없이 비싸다.. 라면 두 봉지 샀는데 4천원–그리고 우리는 당연히 칫솔과 함께일 줄 알았는데 정말 아~ 아무것도 없으니 참고!(매점에서 구입 가능 개당 1천원(칫솔, 치약, 샴푸, 린스, 바디워시)) 충전기는 매점에 말하면 빌려준다.위생은 그냥 소소.. 그래도 개별화장실이 있으니 하룻밤 자는건 만족! 최고의 불멍 담양 라온 글램핑장 리뷰 끝![담양 라온 글램핑 – 담양 라온 글램핑] 담양호와 글램핑의 멋진 하모니 라온 글램핑 담양지점 2018 신규 오픈 담양호 바로 앞 laonglampingdm.modoo.at[담양 라온 글램핑 – 담양 라온 글램핑] 담양호와 글램핑의 멋진 하모니 라온 글램핑 담양지점 2018 신규 오픈 담양호 바로 앞 laonglampingdm.modoo.at